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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김정진 “싸우는 연기하다 맞아서 콧대 실금가기도” [일문일답]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7일 개봉)에는 박진영, 김영민, 허동원, 송건희 등 대중에 익숙한 배우들의 낯선 모습을 보는 것과 함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극 초반 소년원에서 무자비한 폭행을 당하는 백영중 역의 김정진도 이 영화의 ‘뉴 페이스’ 중 한 명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딘 김정진은 서른의 나이에 10대 청소년을 제법 그럴싸하게 연기했다. 연기도, 소속사 계약도 올해 처음 경험한 김정진에게 당찬 포부를 들어봤다. -데뷔가 꽤 늦은 편인데. “대학에서 실용음악과 드럼을 전공하다 중퇴 후 군대를 다녀오고 연기로 전향했다. 스물일곱에 4수 해서 서울예대 연기과 19학번으로 입학했다. 이 영화를 찍을 당시 대학생이었다. 올해가 돼서야 대학 졸업도 하고 회사도 계약했다. 입시를 준비할 때 늦은 게 아닌가 했다. 늦은 나이에 시작해서 재수, 3수를 하면서 걱정이 많았다. 입학해보니 나이가 많은 형들이 있더라. 나이를 불문하고 동기라는 집단에 속해 집중할 수 있었다.” -연기하게 된 계기는. “해병대 1160기로 복무할 때 서울예대 연기과에 재학 중인 동기를 만났다. 수려하고 화려한 사람들만 연기하는 줄 알았는데 이 동기는 키도 작고 의외였다. 그 친구의 권유로 난생처음 ‘유리동물원’이라는 연극을 보러 갔는데 강기둥 배우의 연기를 보고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 여기까지 왔다.” -가족의 걱정이 있지 않았나. “집에서 응원은 안 해줬다. 집안 전체가 칭찬에 인색하다. 엄마가 ‘대학도 못 가는데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게 아니지 않니’라며 배우 하지 말고 매니저를 하라더라. 해외에 있는 아버지는 열심히 하라고만, 형은 그래도 잘 선택했다며 응원을 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는 어떻게 출연했나. “김성수 감독이 동문이다. 교수님으로 학교에 왔다가 소년원생 역할을 할 배우가 필요하다더라. 보조출연자로 지원했다. 그런데 감독님이 만나고 싶다고 전화가 왔다. 사실 처음엔 부담도 없었다. 대사도 없고 가만히 있는 역할이라고 해서. 막상 가보니 역할을 줘 참여했다.” -영화에서 청소년을 연기했는데. “역할을 떠나 18세라는 나이를 역행해야 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 행동도 굉장히 충동적이고 본능적이어야 하는데 지금은 자아가 형성된 상태라 동물적으로 잘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같은 생각을 했다.” -소년원생 역할은 어떻게 했나. “양아치 역할이 오히려 편했다. 촬영 전에 배우들에게 공통 질문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중 어떤 연기가 편하냐’고 했더니 대부분 가해자라고 했다. 액션을 하고 피해를 받기 싫은 연기가 그나마 좀 편하지 않았을까. 나는 맞는 역할이라 장면과 장면 연결을 맞춰야 했다. 잘 맞아야 하고 매일 피 분장을 하느라 피해자 연기가 진짜 어려웠다.” -싸움 신은 어땠나. “액션 스쿨을 다니며 합을 맞췄다. 그러나 감독님이 짜인 합의 연기를 원하지 않았다. 날 것으로 보이길 원해서 즉흥적으로 바꿨다. 나도 (박) 진영이도 몸으로 부딪혀 연기하느라 한 번씩 다쳤다. 주먹으로 갈비뼈를 때려서 숨을 쉬기 힘든 적도 있었고, 목욕탕 싸움 장면에서 진짜 코를 맞아서 콧대에 실금이 갔었다.” -욕 대사가 많은데 연습을 따로 했나. “욕설이나 폭언은 따로 준비한 것은 없었다. 자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강세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하다 보니 편했다.” -소속사는 어떻게 만났나. “올해 제천국제영화제에 내가 출연한 단편영화를 본 관계자가 대표님에게 추천해 만났다. 회사를 결정하게 된 것은 내가 사회성이나 융통성이 없다고 말했는데 ‘간절하면 알아서 하겠지’라는 답을 듣고 계약했다. -박진영, 송건희 등에게 배운 점이 있다면. “진영이에게 ‘사회성이 떨어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오히려 ‘형 그대로 있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좀 편해졌다. 이후에 김영민, 허동원 선배에게 먼저 말을 걸며 인사했다. 나 스스로 그런 사람이라는 태도를 취했고 하지 못하는 태도와 충돌해 스트레스가 됐던 것 같다. 이제는 그냥 내버려 둔다.” -촬영이 없는 날은 뭐하나. “집에서 지원을 받지 않고 있어 알바하고 있다. 디자이너 피팅 알바를 했는데 내년 초까지 소속사 동료의 소개로 맥줏집에서 일한다.” -새해 목표가 있다면. “작은 역할이든 큰 역할이든 매달 연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편식하지 않고 밥을 먹듯 역할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엄마에게 차 한 대를 선물하고 싶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9 08:30
드라마

‘살쇼’ 조아람 “걸그룹 그 사람인줄 몰랐다는 말에 뿌듯” [일문일답]

인생 2막의 시작이다. 1막은 아이돌로 아쉽게 마무리했다면, 2막은 물러설 곳 없이 배수진을 치고 배우로 전향해 연예계에 돌아왔다. 이름도 바꿨다. 2016년 구구단의 멤버 혜연이 배우 조아람으로 돌아왔다. 건강 악화로 그룹 활동을 중단 후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아오다, 지난 19일 종영한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으로 배우로 제2막의 커튼을 열었다. 조아람은 극 중 무뚝뚝하고 시니컬한 MS마트의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진희경, 이광수와 살인 용의자를 추리하며 이야기를 이끌었다. -생애 첫 드라마를 마친 소감은. “촬영 기간이 꽤 길었고 힘들게 찍었던 장면들도 있었다. 그런데 8부작이 은근 짧아 아쉬움이 크다. 배우들의 합도 좋았다. 그래서 더 정이 많이 가는 작품이고 아쉬움이 많이 남은 현장이었다.” -첫 연기인데 몇 번이나 다시 봤나. “본방은 물론이고 다시보기도 3~4번 봤다.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쉬움이 남는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뒤늦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래도 열심히 연기해서 매 신마다 당시 촬영 때가 많이 생각난다.”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나. “모든 배우와 합이 좋았다. 나는 알바 역할이다 보니 마트 안에만 있었는데 진희경, 이광수 선배님 등 마트 사람들은 다 같이 찍는 장면이 많았다. 누구 한 명 꼽을 수 없이 똘똘 뭉쳐 오로지 작품에만 집중했다. 선배님들이 잘 챙겨줘 나도 연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번 드라마는 어떻게 참여했나. “오디션을 보고 참여했는데 대본을 보고 캐릭터에 욕심이 났다. 오디션 전에 준비를 더 열심히 했고 긴장도 하지 않으려 했다. 감독님도 긴장을 덜어내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서 준비해간 연기를 표현할 수 있었다. 많이 서툴기도 했지만 그간 학교에서 배운 연기가 도움이 많이 됐다.” -구구단 이후 4년 정도 공백기는 어떻게 보냈나. “쉴 틈 없이 달려오다 여유를 가지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려 했다. 어린 나이에 가족들과 떨어져 있어서 함께 시간을 보내려고 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서울예대 연기과 입학 후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대학 입학 후 알아보는 사람이 많지 않았나, 불편은 없었는지. “내 입으로 이런 활동을 했다는 말을 안 하려 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다 알고 있더라. 다행히 편견을 가진 사람이 없었고 나도 시선을 의식하지 않으려 했다. 연기를 배우러 온 학생으로 열심히, 성실히 학교 생활에 임했다. 성적은 괜찮게 나온 편이다.” -배우를 하기로 마음먹은 계기가 있었나. “결정적 계기는 없었다. 새로 시작하다 보니 흥미가 많이 생겼다. 학교 생활을 하면서 점점 연기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고 관심이 많아졌다. 연기는 어려운데 하나하나 풀어갈수록 재미가 있더라. 그러면서 차츰 배우 도전을 생각하게 됐다.” -연기해보니 어떤가. “내 안에 이런 감정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기할 따름이다. 나랑은 완전히 다른 인물이 되어볼 수 있는 게 흥미로웠다. 배우가 되어 좋은 작품의 일원으로 참여해 좋은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게 멋진 일 같다. 성취감도 큰 직업이다.” -극 중 역할처럼 실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나. “공백기 때 학교생활 하면서 독립적으로 살아보기 위해, 연기에 도움도 될 것 같아 이런 저런 일을 해봤다. 서빙과 주얼리숍 알바 등 2~3년 정도 했었다. 그런데 드라마 속의 알바처럼 계산대의 캐셔나 바코드를 찍는 알바를 해본 적이 없어 아쉬웠다. 그 많은 알바 중에 마트 알바는 왜 안했지 싶었다. 간접적으로나마 경험을 해보고 싶어 동네 마트를 일부러 찾아 어떻게 일하는지, 마감시간에는 어떤 일을 하는지 보기도 했다.” -외적인 이미지도 시선을 강탈했는데 어떻게 구상했나. “시놉시스 상에 힘이 세고 무뚝뚝하고 시니컬하다고 적혀있었다. 이를 어떻게 표현할까 싶어 하나부터 열까지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으며 (캐릭터를) 만들어갔다. 너무 튀지 않지만 왠지 홍대에서 지나가다 볼법한 개성적인 이미지로 만들어보고자 했다. 당시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유행해서 힙한 느낌으로 꾸며보고자 땋은 머리에 주얼리, 피어싱을 추가하고 올블랙 옷을 입었다.” -스타일링 아이템은 어떻게 준비했나. “거의 내돈내산(내가 돈주고 내가 산다)이다. 옷이나 액세서리 등 지출을 했다. 가장 많이 착용한 비니는 이제 애착템이다. 계속 쓰고 연기하다 보니 촬영이 끝날 때쯤 해어져 있었다. 그래도 첫 작품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거라 버릴 수 없었다. 애장품이라 계속 간직하려 한다.” -체력은 어떻게 길렀나. “실제 팔 힘이 좋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없었다. 물품을 채워 넣은 박스를 계속 들고 촬영하면서 운동을 겸했다. 동글동글한 얼굴이면 알바의 시니컬한 느낌이 덜 느껴질 것 같아 일부러 다이어트를 했는데 촬영하면서 체중이 더 빠졌다. 4~5킬로 정도 빠졌는데 오히려 만족스러워 계속 유지하려고 한다.” -인상적인 시청자 반응이 있나. “주변에서 알바가 범인 아니냐는 말을 들었을 때 되게 재미있었다. 알바가 범인이었으면 반전이고 재미있었겠다. 또 걸그룹 이미지와 완전 다르다, 그 사람인 줄 몰랐다고 들었을 때 뿌듯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광수, 전희경과는 어땠나. “현장에서 너무나 에너지가 넘치는 선배들이었다. 장면에 집중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다. 또 배우들, 스태프를 챙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촬영장에 갈 때마다, 스케줄이 나올 때마다 설레고 행복했다. 이광수 선배님은 은근 츤데레라 잘 챙겨줬고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장난도 많이 쳤다. 지금처럼만 연기하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기도 했다.” -드라마가 끝났는데 배우들과 계속 연락하고 지내나. “물론이다. 단톡방 이름을 MS마트에 생선, 고기 이모지를 넣어 정했다. 우리 드라마가 수, 목요일에 방송됐는데 종영 이후에 수요일이 오면 ‘우리 방송 왜 안 하냐’고들 한다. 간혹 지나가다 생선, 정육 간판이 보이거나 마트에서 장 볼 때 사진을 찍어 올리며 ‘너 왜 여기 있냐’고 농담도 한다.” -롤모델은 있나. “일단 나부터 되고 봐야 한다. 아직 나 자신을 찾아가는 중이다. 겸손한 마음으로 롤모델을 정하지 않았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나. “깊이감 있는, 성실하게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가는, 도전을 무서워하지 않은 배우로 꾸준히 성장해가고 싶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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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거침 없는 상승세, 최고 시청률 2.4% 기록

‘나는 SOLO(나는 솔로)’ 3기가 설렘과 눈물이 뒤범벅된 첫 데이트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쾌속 질주했다. 27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6회에서는 13인 솔로남녀가 서로 엇갈리는 마음 속에 첫 데이트에 들어간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 또한 초유의 관심이 쏠렸던 ‘몰표녀’ 정숙의 정체가 마침내 밝혀져, 안방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결과, 16회 평균 시청률은 1.9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NQQ-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4%까지 치솟았으며, 해당 장면은 첫 데이트 선택 결과 후 출연자들의 속마음이 공개되는 부분이었다. 이날 오프닝부터 시선을 집중시킨 솔로녀 정숙의 정체는 바로 한국교통방송의 캐스터였다. 매 시간 55분마다 실시간 교통‧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반가운 목소리의 정체에 솔로남들은 물론, 3MC마저 입을 쩍 벌렸다.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라는 정숙의 말에 이이경은 “찐후배네~”라며 반가워했다. 정숙은 “중학교 때 전교 1등, 고등학교도 전교 1등으로 졸업했다”면서, 미모뿐만 아니라 지성까지 빛나는 매력을 과시했다. 여기에 프로 수준의 반전 폴댄스 실력까지 밝혀 ‘솔로나라’의 남심을 완전히 뒤흔들었다. 정숙의 자기소개가 끝나자마자 영철은 “첫인상으로 선택했던 분과 지금도 마음이 같은지?”, “어떤 연애 스타일을 추구하느냐?” 등 질문을 퍼부었다. 여기저기서 “내일 당장 결혼하는 줄 알았다”, “폭주기관차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진 가운데, 서울이 고향인 정숙은 부산 사나이 영철의 ‘장거리 연애’ 가능성 질문을 받고는 “좀 힘들지 않을까”라고 반전 대답을 내놨다. 이후 3기의 첫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0표남이었던 41세 최고령 영수는 “30대까지만 가능할 것 같다”는 솔로녀들의 나이차 커트라인 발언에 기가 죽었으나, 영숙과 정순의 선택을 받고 기뻐했다. 또 다른 ‘0표남’ 정수 역시 영자와 순자의 선택을 받아 싱글벙글했다. 반면 첫인상 선택에서 영숙과 정순의 표를 받았던 종수는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했고, 정식은 정자와 매칭됐다. 영식과 영호는 2회 연속 ‘0표남’이 되어서, 종수와 함께 숙소에 남아 짜장 라면을 먹으면서 ‘도원결의’를 맺었다. 데이트에 돌입한 정자는 식성부터 취향까지 완벽하게 일치하는 정식에게 호감을 느꼈다. 그러나 흡연자라는 강력한 장벽 앞에 망설임을 드러냈다. ‘2대1 데이트’에 돌입한 영수는 영숙, 정순과 묘한 성향 차이를 확인했다. 술을 마시며 연애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영수는 영숙과는 비교적 공통점을 많이 찾았지만, 정순과는 극과 극 차이점을 보였다. 연인의 ‘공감’을 우선시한다는 정순은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이후 감정을 추스른 뒤 정순은 “두 사람 잘 어울린다. 잘 해보라”고 말했다. 데이트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순은 “(영수와) 포인트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숙은 “(영수가)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서 살짝 방어적인 것 같았다”며 알쏭달쏭한 속내를 내비쳤다. 영철은 ‘몰표녀’ 정숙을 위해 ‘올인남’으로 변신했다. 영철은 설거지를 하다 깨진 유리에 손을 베인 정숙의 상태를 알아채는가 하면, “지금 굉장히 억누르고 있죠?”라고 ‘4차원’ 정숙의 반전 매력을 단번에 알아챘다. 또한 “이름을 잘 못 외우는데 정숙의 이름만 외웠다”고 어필하는가 하면, 급기야 장거리 연애에 두려움을 갖고 있는 정숙에게 “서초구에서 피트니스 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저돌적으로 대시했다. MC 송해나는 “거의 사귀는 것 아니냐”고 혀를 내두르면서도 “이 사람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는 걸 아니까 나의 나쁜 점을 못 보여줄 것 같다”며, 정숙이 부담스러워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정숙은 “거의 전입신고급으로 호감을 표시해주셔서 ‘심쿵’ 했다. 장거리 연애에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털어놔, 반전 핑크빛 기운을 내뿜었다. 문제는 정숙이 “정수님도 알아가보고 싶다.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쁘고,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속내를 드러내, 반전을 일으킨 것. 심지어 정숙과 정수가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놀라움의 비명을 질렀다. 마지막까지 쫄깃한 반전 드라마에 데프콘 등은 “이번 3기 출연자 분들 너무 재밌다. 외계인 같다”고 감탄했다. 시청자들 역시 “정순씨 울지 말아요. 마음을 알아주는 짝이 나타날 거예요”, “1-2기에 이어 3기 영숙님도 혹시 결혼?”,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는 ‘솔로나라’, 미치겠네요”, “이번엔 과연 몇커플이 탄생할까요?”, “데프콘의 시원시원한 멘트와 리액션도 완전 꿀잼입니다” 등 폭발적인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 커플이 연이어 탄생한 1기, 2기에 이어 ‘매력 폭발’ 솔로남녀 13인의 달콤짜릿한 로맨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나는 SOLO’ 17회는 오는 11월 3일(수) 오후 10시 30분 NQQ와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SBS PLUS ‘나는 솔로’ 2021.10.2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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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선, 영화인총연합회 홍보위원 발탁 "뜻깊은 자리 영광"[공식]

가수 신인선이 영화인총연합회 홍보위원으로 발탁됐다.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지상학)가 주최하는 제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 아뜨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신인선은 홍보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영화의 날 기념행사는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우리 영화 ‘의리적 구투’가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해 196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예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국노동조합연맹, 신협이 후원했다. 영화인총연합회 홍보위원으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는 영예를 안은 신인선은 특별 축하 공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인선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넘버 중 ‘대성당들의 시대’를 ‘영화인들의 시대’로 개사해 박수 갈채를 받는가 하면, ‘막걸리 한잔’ ‘고맙소’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신인선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고 축하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홍보위원으로서 노래로 혹은 배우로 열심히 홍보하겠다”며 “서울예대 연기과를 나와 단편영화에 출연한 경험이 있고, 현재 외국 영화 시상식 출품 예정인 단편영화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배우와 트로트 가수를 넘어 영화배우로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엄마의 봄날’ ‘방방곡곡’ ‘불후의 명곡’ ‘우리말 겨루기’ ‘히든싱어’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등의 방송,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 ‘미스터트롯’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서울, 대구에 이어 오는 2021년에는 울산, 인천, 부산, 광주, 일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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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더게임' 이승우 "소지섭 선배, 이번에도 연기조언…정말 감사"

배우 이승우(25)가 MBC 수목극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내 뒤에 테리우스' 김지훈 역할로 데뷔, 두 번째 작품과 만난 것. 극 중 중앙서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고봉수를 연기했다. 겁먹기 일쑤고 일하는 데 있어 허당스러운 매력이 물씬 풍겼지만 이연희(준영)의 든든한 조력자로 마지막까지 활약했다. 이 작품을 위해 이승우는 상대 역할의 대사까지 달달 외울 정도로 열정을 다했다. 전북 익산과 서울을 오가며 배우에 대한 꿈을 키운 10대 소년은 브라운관에서 활약하는 20대 배우로 성장했고 더 큰 꿈을 향해 달려가는 30대를 꿈꾸고 있었다. ※인터뷰①에서 이어집니다. -소속사 선배들의 조언이나 반응은 없었는지 궁금하다. "(소)지섭 선배님은 '내 뒤에 테리우스' 할 때도 모니터링하면서 연기를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연기적인 조언을 많이 해줬다. '더 게임' 할 땐 찾아뵙지 못했는데 회사 관계자를 통해 연기적인 조언을 해줬다. 정말 감사하다." -가족들이나 친구들 반응은. "일단 부모님 두 분 모두 좋아했다. 어머니는 '내 뒤에 테리우스' 때보다 많이 나오니까 좋아했다. 아버지는 힘을 좀 빼고 연기하는 것 같다고, 그 전보다 좀 더 좋아진 것 같다고 해줬다. 친구들은 비중이 큰 역할을 맡게 된 것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연희 선배님과 함께 하는 것 자체에 부러워하더라." -서울예대 연기과 출신이다. 배우에 대한 꿈을 언제부터 꾸기 시작했나. "중학교 때였는데 드라마 '히트'(2007)라는 작품을 보고 배우란 직업에 대해 생각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진로 결정을 하는데 그때 봤던 드라마가 생각났고 연극영화과 진학을 위해 연기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익산과 서울을 오간 것인가. "서울에 오니 신기한 것도 많고 재밌고 새로웠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이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하라고 했다.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고 재밌었기 때문에 익산과 서울을 오가는 길이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다. 방학 때는 고시원이나 이모 집에서 잠깐 살았고 평상시엔 학교 수업 끝나고 버스 타고 올라가서 수업 듣고 막차 타고 내려오고 그랬다."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 "반대가 심했는데 설득해서 승인을 받은 것이다. 아버지한테 '아직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도전해보지 않으면 나중에 아빠가 하지 못하게 한 것에 대해 후회할 것 같다'고 하니 한번 해보라고 했다." >>[인터뷰③]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51K엔터테인먼트 [인터뷰①]'더게임' 이승우 "자상한 옥택연·이연희 선배 덕에 편하게 촬영"[인터뷰②]'더게임' 이승우 "소지섭 선배, 이번에도 연기조언…정말 감사"[인터뷰③]이승우 "롤모델 조승우 선배처럼 연기하고 싶다" 2020.03.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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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이가 다섯' 안우연 "안재욱 선배님, 예뻐해 주셔서 감사해요"

신예 안우연(25)이 자상한 면모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정확하게 딱 데뷔 9개월 만에 이 같은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현재 안우연은 KBS 2TV 주말극 '아이가 다섯'에서 성훈(상민)의 동생이자 임수향(진주)의 남자친구인 김태민 역을 맡아 브로맨스와 로맨스를 오가며 브라운관을 수놓고 있다. 그는 지난해 웹드라마 '목격자'로 데뷔, 이제 막 데뷔 만 1년도 안 된 새내기다. 풋풋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알린 안우연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밑바탕으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청신호를 켰다. 54부작 드라마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만으로도 신인에겐 어마어마한 기회. "이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안우연은 "쉬지 않고 연기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해맑게 웃었다. 작품에선 진지한 '애어른 태민'이지만 실제론 '활력 넘치는 비타민 보이' 안우연이었다.-'아이가 다섯'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렇게 시청률이 잘 나오는 주말극에 나온다는 것도 신기한데 날 눈여겨 봐주는 팬들도 생겼다. 진짜 꿈 같다. 기분이 좋다."-어떻게 합류하게 됐나."오디션을 보고 합격 통보를 받았다. 3번 정도 감독님과 만났다. 54부작이다 보니까 7개월, 8개월 동안 연기할 수 있지 않나. 첫 작품보다 조금 더 많이 나올 수 있기도 하고 공부가 많이 되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다."-데뷔 2년 차에 얼굴을 확실히 알렸다."정확하게 말하면 작년 10월에 데뷔했으니까 아직 만 1년도 안 됐다. 처음에는 어머니 세대가 알아봤는데 요즘은 젊은 층도 알아보더라. 인지도로 정말 많은 이득을 본 작품이 아닌가 싶다."-가족이나 주변 지인, 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엄마, 아빠 표정만 봐도 내가 행복할 정도로 뿌듯하다. 경사 난 분위기다. 친구들도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그리고 같이 기뻐해 준다. 모두들 '아이가 다섯' 애청자다." -성훈과 형제애가 각별하다."극 중에서 상민, 태민 형제가 티격태격하는 게 귀엽다. 실제로는 엄청 친하다. 친형 따르듯이 따른다. 진짜 사람이 좋다. 원래 솔직한 사람을 좋아하는데 형은 정말 솔직하다. 형이 조언도 많이 해준다."-임수향과의 호흡은."91년생 동갑내기다. 근데 수향이는 연기 경력이 많다 보니까 날 최대한 배려해주고 맞춰준다. 아직 내가 미숙해서 미안하기도 하다. 나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아이가 다섯' 하면서 배우는 점은."일단 선생님, 선배님들이 많은 얘기를 해준다. 어디서도 배울 수 없는 건데 선배님들이 디테일하게 조언을 해줘서 좋다. 장시간 하다 보니까 태민이란 캐릭터에 빠져드는 느낌이다. 대사를 봐도 뭔가 태민스럽게 하는 것 같다. 대사 안 틀리는 것도 좋은데 상황에 집중해서 배역으로 연기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커플 연기를 통해 '케미'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다."-안우연에게 '아이가 다섯'이란."데뷔 첫 작품이 발판이기도 했지만 이렇게 긴 호흡의 드라마는 처음이다. 선배님, 선생님과 같이 하면서 연기적인 것도 배우고 있다. 나의 성장의 밑거름, 발판이 되는 느낌이다."-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는."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를 준비하면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 했다. 입시가 걱정이었는데 타이밍 좋게 친구가 연기를 같이 한번 해보자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그래서 여기까지 왔다. 그 친구도 연기자로 데뷔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더라."수시 때 대학교를 많이 써도 손해 볼 게 없었다. 그래서 5개 학교를 썼는데 2차에서 서울예대 하나가 붙었다. 안산 사람이니까 안산 대학이 딱 붙어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 5개월 준비하고 합격했다. 오디션의 기준은 잘 모르겠지만 할 때 정말 열심히 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연기 공부를 했다. 일반 고등학교를 나와서 예대에 들어갔는데 기류가 딱 좋았다.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있을 때 특이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기선 정말 나의 친구들만 있는 느낌이었다. 너무 편했다. 대학 생활이 정말 즐거웠다." -안재욱과 같은 학교 출신이다. "드라마를 통해 처음 선배님을 만났다. 인사드릴 때 서울예대 출신이라고 하니까 무척이나 반가워하셨다. 더 예뻐해 주시는 게 있더라.(웃음)"-7~8개월 장기간 촬영을 하다 보면 지치지 않나. "지치지 않는다. 약간 힘들긴 한데 불과 1년 전만 생각해도 뭘 안 하고 있었다. 힘이 넘친다. 언제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다."-목표 시청률은. "전작이었던 '부탁해요 엄마'를 뛰어넘었으면 좋겠다. 40%를 넘으면 좋을 것 같다. 만약 40%를 넘는다면 노래 부른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겠다. 노래 실력이 좀 불안하긴 한데 40%를 넘는다면 약속을 지키겠다."-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나."누나와 나 이렇게 둘이다. 1남 1녀다. 누나는 현재 결혼해서 캄보디아에 살고 있다. 난 데뷔 후 독립해서 살고 있다. 부모님과 매일 못 보니까 SNS 단체방을 자주 이용한다."-연애는 현재 진행 중인가."여자친구는 없다. 연애에 대한 생각은 있지만 지금은 일이 더 우선이다."-이상형은. "지금까지 연애한 사람들을 보면 다 똑같지는 않다. 공통점인 건 키가 좀 큰 것 같다. 168cm 이상의 여성을 좋아하는 것 같다." -어떠한 배우로 기억되고 싶나."최대한 일을 계속했으면 좋겠다. 배우로 살아갔으면 좋겠다. 솔직하면서도 겸손한 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2016.07.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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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악역도 좋지만 '남득이' 같은 감초 역할 하고파”

신인 배우 이이경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넘나드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악역만 맡아오던 배우 이이경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동작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미세한 표정 변화에 신경 쓰며 셔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클로즈업 촬영이 계속되면서 이이경의 무결점 피부가 도드라졌다. 연예계 대표 피부 미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끈한 얼굴을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 긴 눈, 근육질 몸매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특히 이이경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피부 좋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생각해보니 선천적인 것 같다. 부모님, 누나 모두 피부가 좋다. 가족 모두 피부과를 한 번도 안 갔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겨울에 얼굴이 당긴 적이 있었는데 핸드크림을 바른 적도 있다. 그래도 피부는 멀쩡하더라”라며 웃었다.07학번 체대생에서 11학번 서울예대 연기과로 진로를 바꾼 그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었지만 연기를 배워보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배우’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고. 신선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력 덕분에 데뷔 2년 만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에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았다.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는 “건축학 개론 속 ‘납득이’, 영화마다 들어가는 박철민 선배님처럼 감초역할을 해보고 싶다. 악역도 좋지만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도 욕심나더라”고 전했다.이이경은 최근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6월 23일 첫 방송될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 | 사진 bnt 2014.06.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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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 "악역도 좋지만 '남득이' 같은 감초 역할 하고파"

신인 배우 이이경이 소년과 남자 사이를 넘나드는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악역만 맡아오던 배우 이이경은 이번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손동작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고 미세한 표정 변화에 신경 쓰며 셔터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클로즈업 촬영이 계속되면서 이이경의 무결점 피부가 도드라졌다. 연예계 대표 피부 미남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매끈한 얼굴을 뽐내며 카메라를 압도했다. 짙은 눈썹과 쌍꺼풀 긴 눈, 근육질 몸매는 남성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특히 이이경은 자신의 피부에 대해 “피부 좋다는 얘기를 굉장히 많이 듣는다. 생각해보니 선천적인 것 같다. 부모님, 누나 모두 피부가 좋다. 가족 모두 피부과를 한 번도 안 갔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겨울에 얼굴이 당긴 적이 있었는데 핸드크림을 바른 적도 있다. 그래도 피부는 멀쩡하더라”라며 웃었다.07학번 체대생에서 11학번 서울예대 연기과로 진로를 바꾼 그는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었지만 연기를 배워보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배우’라는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고. 신선한 마스크와 깊이 있는 연기력 덕분에 데뷔 2년 만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 일대일에 캐스팅되는 영광을 안았다.앞으로 해보고 싶은 역할로는 “건축학 개론 속 ‘납득이’, 영화마다 들어가는 박철민 선배님처럼 감초역할을 해보고 싶다. 악역도 좋지만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도 욕심나더라”고 전했다.이이경은 최근 드라마 ‘빅맨’ 후속으로 6월 23일 첫 방송될 ‘트로트의 연인’에 캐스팅됐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bnt] 2014.06.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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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측 “남보라와의 열애설? 사실 무근!”

연기자 박서준(24)과 연기자 남보라(23) 측이 열애설에 대해 "친구 사이다"고 선을 그었다.박서준이 남보라와 1년 넘게 교제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박서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아니다. 그냥 가끔 만나는 친구다"고 밝혔다. 이어 "박서준이 서울예대 연기과를 나왔는데 영화 '써니'에 출연한 연기자 박진주와 동기다. 박진주를 통해 남보라와 친분을 맺었고, 세 사람이 종종 어울린다. 그렇다 보니 열애설이 난 것 같다"고 전했다.남보라 측도 "종종 밖에서 만나는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건 아니다. 친구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박서준은 올 초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2'를 통해 아이돌 가수 역을 맡아 다. 남보라는 영화 '써니'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출연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4.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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